[리서치] F&F 의류 기업 간단 분석

F&F는 1992년에 설립된 한국의 패션 기업으로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특히, MLB 브랜드는 F&F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 자사 분석

F&F는 1997년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했으며, 2010년에는 아동복 라인인 MLB KIDS를 선보였습니다. MLB 브랜드는 야구팀 로고를 활용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함을 제공하며, 모자, 티셔츠, 야구점퍼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업무 방식과 소비자 니즈 파악 등 비즈니스 체계를 디지털화하여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 김현지 기자님

F&F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5~12월)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892억 원, 영업이익은 3,227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매출 1조 8,089억 원, 영업이익 5,249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실적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F&F의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9,029억 원으로 전년 동기(8,086억 원) 대비 11.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93억 원으로 전년 동기(2,296억 원)보다 12.9% 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영업이익률입니다. 삼성물산, LF, 한섬 등 주요 패션 기업들이 평균적으로 1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는 반면, F&F는 30%에 육박하는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핵심 요인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에 있습니다. F&F는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DT를 도입하며 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빠르게 디지털화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여 제품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F&F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패션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입한 기업 중 하나"라며 "비즈니스 전반을 디지털화하면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정확하게 공급한 덕분에 판매율이 높아졌고, 재고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패션 산업 특성상 재고 관리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F&F는 디지털 기반의 재고 관리 시스템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tleav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7 )

 

2. 경쟁사 분석

F&F의 주요 경쟁사로는 LF,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물산, 현대백화점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물산은 빈폴, 에잇세컨즈 등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소비자 분석 및 페르소나

MLB 브랜드의 주요 소비자는 20~30대의 젊은 층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패션에 민감하며,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중요시합니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는 MLB 브랜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2&no=1090095 )

-- 페르소나 분석 --
한 줄로 페르소나를 표현
트렌디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패션 감각이 뛰어난 MZ세대 소비자
성별 & 나이	재직 중인 산업과 직무
20대 중반 여성	대학생
주요 특징
스트릿 패션을 선호하며,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 MLB 모자, 의류, 신발을 일상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음 유행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을 추구함 SNS, 유튜브, 틱톡 등에서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페인포인트	니즈
1️⃣ 흔한 브랜드 스타일에서 벗어나고 싶음 ✅ 단순한 스포츠 브랜드가 아닌, 패션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감각을 원함 ✅ 스트릿 무드가 강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선호함 ✅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하는 패션을 참고하여 트렌디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성향 2️⃣ 브랜드 인지도와 스타일을 함께 고려 ✅ 단순히 유명 브랜드라는 이유만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링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고려 ✅ MLB의 글로벌한 인지도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원함 ✅ 브랜드 로고가 드러나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음	1️⃣ 데일리룩과 잘 어울리는 패션을 원함 ✅ MLB 모자나 의류, 신발은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야 함 ✅ 스트릿 패션뿐만 아니라 캐주얼, 애슬레저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호 ✅ 패션 아이템 하나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을 찾음 2️⃣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선호 ✅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도 퀄리티가 뛰어난 브랜드를 원함 ✅ 가격이 높더라도 디자인과 품질이 만족스러우면 투자할 의향이 있음 ✅ 세일이나 한정판 컬렉션 출시 시 적극적으로 구매를 고려

 

4. JTBD (Jobs To Be Done) 및 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

 

소비자들은 MLB 제품을 통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티한 스타일을 손쉽게 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MLB의 USP는 친숙한 야구팀 로고를 활용한 트렌디한 디자인과 빠른 유통망을 통해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입니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F&F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MLB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5. 페르소나에게 맞는 마케팅 문구 10개

1. "Trend on, Play Bold." – 트렌드를 입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라!
2. "Your Street, Your Style." – 네가 있는 곳이 곧 런웨이, 너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라.
3. "MLB로 완성하는 스트릿 무드, 매일이 화보처럼!"
4. "스타일에 한 끗 차이를 더하다, MLB NEW ERA"
5. "더 이상 유행을 따르지 마, 유행이 돼라."
6. "K-스트릿 감성을 입다.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MLB."
7. "한 번 입으면 빠져드는 패션, MLB와 함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8. "베이직한 일상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다."
9. "MLB로고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100%!"
10. "Casual, but Different. 일상 속 특별한 스타일을 위한 선택, 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