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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분석] 카카오뱅크, 금융을 바꾸다 생활을 바꾸다 TV-CF

무한한 가능성 2024. 12. 30. 17:53

https://www.youtube.com/watch?v=npA0K2MhKfY

카카오뱅크, 금융을 바꾸다 생활을 바꾸다 TV-CF


📈 광고 분석

 

🔑 광고 선정 이유

  • 카카오뱅크 광고를 보는데, 카카오뱅크가 2017년 이후 어떠한 기능들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카카오뱅크에서 어떠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지 간편하게 알려주고 기억에 남아서 본 광고를 선정했다.

 

🪙 광고 목적

  • 카카오뱅크가 고객에게 어떠한 차별화된 기능을 만들었는지 보여주기 위해
  • 타은행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무엇이 있는지 인지시키기 위해
  • 카카오뱅크를 통해 고객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강조하며, 카카오뱅크가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 어필
  • '🗃️ 공인인증서 없는 금융 거래로 불편함을 없애고💸 무료 입출금으로 ATM 수수료를 없애고 🙏 꼭 필요한 대출로 걱정 없는 일상을 만들고' 등의 카카오뱅크 주요 금융서비스가 고객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는 메시지 전달
  • 전통적인 은행과 달리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편리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
  •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카카오뱅크의 서비스에 대한 관심 유도, 앱 다운로드 및 신규 계좌 개설 유도

 

🛍️ 광고 대상(구매 대상) 분석

  • 공인인증서 때문에 은행 거래(송금 등)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 (공인인증서 X)
  • 통장에서 현금을 자주 출금하거나 통장에 현금을 자주 입금하는 분 (입출금 수수료 무료)
  • 계모임, 곗돈을 모으는 모임 소속인 분 (모임 통장)
  • 개인 카드 발급이 어려운 청소년층 (카카오 mini & mini 카드)
  • 한 번에 여러 은행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간편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
  •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환자 등 (여러 비대면 금융서비스)
  • 신용점수가 낮은 분 (낮은 신용점수로도 받을 수 있는 중신용대출)
  • 개인사업자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 대출 등)
  • 카카오뱅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잠재고객
  • 카카오뱅크의 고객이지만, 카카오뱅크의 금융서비스들을 자세히 모르는 기존 고객

 

💰 Selling Point

  • 복잡하고 불편한 절차를 제거하고 쉽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나의 앱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
  • 은행을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보지 않고 더 나아가 고객의 생활 전반을 개선하는 도구로 제시한다. --> 광고를 통해 금융이 쉬워지면, 생활도 쉬워진다는 메시지 전달
  • 광고를 통해 소개하는 카카오뱅크 금융서비스는 누구나 일상에서 사용할법한 금융 서비스들로 친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연상하게 해준다
  • 광고 마지막에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사업 슬로건을 제시하면서 옆에 카카오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같이 보여줌으로써 더욱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연상하게 해준다

 

💡 광고 가설 분석

  • 해당 광고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들을 소개해줌으로써 기존 고객의 활발한 카카오뱅크 사용과 잠재 고객들의 신규 가입 및 계좌 개설을 기대해볼 수 있다

 

🎣 후킹한 이유

  •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시지 (금융의 변화는 곧 생활을 바꾼다)
  • 여러 상황들을 예시처럼 보여줌으로써 각 상황에 어떠한 카카오뱅크의 금융서비스를 활용하면 되는지 쉽게 알려줌
  •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경험을 소재를 사용하여 고객 공감대 형성

 

🔮 느낀 점

  • 2017년부터 카카오뱅크가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어떠한 금융서비스들을 추가했는지 1분 정도의 시간에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광고여서 좋았다. 그리고 고객들에게 이만큼이나 카카오뱅크가 노력을 했구나 보여주는 광고여서 되게 긍정적으로 봤다.
  • 광고에서 쓰인 음악은 Family of the Year의 <HERO>라는 곡인데, 해당 곡의 메시지가 모든 사람을 돌보고 싶지만 돌볼 수 없다는 심정을 표현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 많은 압박을 느끼고 그저 평범한 사람이 되어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 곡의 메시지가 이 광고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 것 같은데, 아마도 카카오뱅크가 모든 고객들을 위해 2017년부터 이만큼 고민해왔고 고민한 결과 이러한 결과들이 있었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달하고자 이 곡을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선정한 게 아닐까?
  • [아쉬운 점] 카카오뱅크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은행이다 보니 디지털 친화 세대를 주타깃으로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디지털 친화적인 세대(4050 포함)뿐만 아니라 디지털 소외 계층 및 실버 서퍼/디지털 친화 어르신까지 더 다양한 계층의 고객에게 어필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카카오뱅크의 주요 경쟁사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에서도 모임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다른 경쟁사에서 아직 없는 카카오뱅크의 고유 서비스나 혜택을 더 강조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 [보완점]  해당 광고에서는 대부분 젊고 디지털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디지털 소외 계층(고령층이나 기술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거리감을 줄 가능성이 있다. 금융은 보편적인 서비스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나 직업군도 함께 소구할 수 있는 접근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소외 계층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UX/UI도 함께 광고에 포함하여 광고를 보완할 것 같다.